
창호초등학교(교장 송광호)는 거제시 문화예술재단 지원으로 지난달 28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드럼 스트럭’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 관람은 창호초등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부분 정책 연구학교의 한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전교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 84명이 관람했다.
세계 최초 소통과 울림이 있는 관객과 함께하는 드럼-연극쇼인 드럼 스트럭 공연은 흥겨운 아프리카 고유의 비트와 연극이 함께하고, 참여관객 모두에게 젬베(타악기)를 제공해 무대와 객석이 함께 공연을 만들어 가는 흥미로운 형식의 공연이다.
손현영(4년) 학생은 “다양한 박자와 리듬에 맞춰 전통 타악기를 두드리고, 소리도 지르며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리는 즐거운 하루였다.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하여 더욱 즐거웠고,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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