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사장 박대영)과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기련은) 지난 3일 오전 9시부터 여름철 시원한 물김치를 먹고싶어 하는 저소득 재가가정을 위해 물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물김치 나눔행사는 삼성중공업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사업으로 총 1200kg를 지역소외계층 100세대, 지역아동센터 10곳에 나눠줬다.
이 날 자원봉사는 삼성중공업 참사랑 봉사단(단장 안유미)의 도움으로 재료의 전처리와 버무리기 등 행사 전반에 걸쳐 봉사활동을 하였고 지역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당일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물김치를 전달받은 거제면 해오름지역아동센터 정원기 센터장은 “여름철 입맛이 없는 아이들에게 시원한 물김치와 국수를 줄 수 있게돼 너무 기쁘다. 전달받은 물김치 덕분에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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