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호국안보백일장 성료
제2회 호국안보백일장 성료
  • 거제신문
  • 승인 20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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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 장원 신채희·주이솔, 산문 장원 이소민·반혜린·김영록·이민혜

거제시재향군인회(회장 정철용)가 주최하고 거제문인협회(지부장 양재성)가 주관한 제2회 호국안보백일장이 지난달 28일 거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거제선상문학예술축제 행사기간 중 제4회 전국청마시낭송대회와 동시에 열려 300여명의 참가자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정철용 회장은 "아직도 우리나라는 국토가 남북으로 분단돼 적과 대치하고 있으며 특히 6·25 전쟁의 상흔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거제도에서 자라는 우리 학생들에게 글짓기 대회를 통해 안보와 호국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심사를 맡은 거제문협 양재성 회장은 "학생들의 글쓰기 수준이 해마다 좋아지고 있는데 이는 거제교육청백일장, 옥포대첩기념백일장, 한글날기념백일장 등 다양한 글짓기 행사와 지도교육의 결과로써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번 백일장 영예의 장원은 초등 저학년 운문 부문 국산초 신채희(3년), 고학년 운문은 국산초 주이솔(6년)이 차지했다. 초등부 산문 부문에서는 국산초 이소민(3년), 국산초 반혜린(4년), 연초중 김영록(1년), 거제중앙고 이민혜(2년)가 각각 차지했다.

일반부의 경우 운문 부문에서는 거제시 김현경씨, 운문 부문에서는 거제시 덕포2길 최한나씨가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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