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예술재단, 총 상금 450만원, 1인당 4점씩 출품 가능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지난 7일 조선해양관광도시 거제를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들의 예술창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거제의 땀, 거제의 기적’ 사진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제를 주제로 한 모든 사진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불문하고 전국의 사진애호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거제에서 찍은 사진으로 1인당 4점씩 출품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사진공모전으로 총상금은 450만원이다. 접수는 우편 및 방문접수로만 가능하며 내달 11일부터 18일까지 자세한 공모요강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
거제문화예술회관 김호일 관장은 “본 공모전은 거제와 거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알린다는 취지로 마련되어 이제 2회째를 맞이했다”면서 “조선해양관광도시 거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잘 표현해낸 좋은 작품들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는 제2회 ‘거제의 땀, 거제의 기적’ 사진공모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거제지부가 주관하고 거제시ㆍ거제시의회ㆍ한국예총 거제지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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