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차상 대표는 거제시 관내 불우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15년간 남모르게 후원활동을 해온 숨은 봉사자다.
좋은이웃들 대상자로 선정된 독거노인세대 윤모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매월 정부의 지원금을 받고 있지만, 거주하고 있는 단칸방 월세 및 공과금을 납부하고 나면 생활비가 턱없이 부족해 지난 3년 동안 부탄가스를 구입해 취사를 해결해 오고 있었다.
유차상 대표는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해 오고 있는 좋은이웃들 사업에 공감해 봉사대원으로 가입·활동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후원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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