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세포중학교(교장 이은숙)는 지난 12일 진로의 체험의 날 행사 일환으로 2학년 학생들은 ‘꿈이 있는 우리가 아름답다’는 진로캠프, 3학년은 ‘버섯재배 농장 체험’과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로캠프는 성공하는 사람들이 가지는 특징과 자신의 비전보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써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이를 실천하려는 의지를 함양하고 스스로를 바로 알고 미래 사회의 인재가 되기 위한 자존감 형성에 목적을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
또 진로체험은 버섯종균 심기, 버섯 수확, 각종 커피 제조 및 커피 머신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소중함을 깨닫고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학교 관계자는 “소규모 농어촌 학교에서 얻을 수 없는 많은 정보를 진로체험과 캠프를 통해 얻는 뜻 깊은 행사로 매년 실시하면 좋을 것이라는 학생들의 바람도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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