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복지관 신나는 예술여행 인형극 공연
옥포복지관 신나는 예술여행 인형극 공연
  • 거제신문
  • 승인 2014.0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호기업(주) 이상근 사장, 다과ㆍ아동용 우산 후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복권기금 지원으로 실시하는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인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아기돼지 삼형제의 찾아가는 인형극장을 지난달 28일 오후 3시 옥포복지관 대강당에서 공연을 실시했다. 

‘아기돼지삼형제’는 늑대와 대립적이거나 적대적 관계가 아닌 ‘늑대’를 친구로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재해석 해 어린이들에게 선입견과 편견을 버리고 열려있는 마음으로의 자세를 알려주는 연극으로 기존 막대인형극 형태와 직접 배우가 출연하는 아동극, 직접 노래를 부르며 공연을 즐기는 뮤지컬 형식의 놀이-인형극으로 다양한 재미와 감동,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이날 참석한 아동들에게는 대우조선해양(주) 사내협력회사인 삼호기업(주) 이상근 사장이 다과와 장마철을 겨냥해 아동용 우산 300개를 후원했다.

이상근 사장은 “거제도의 아동인구는 29%인데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한 현실이다.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공연활동에 후원할 수 있어 굉장히 보람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