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기업(주) 이상근 사장, 다과ㆍ아동용 우산 후원

아기돼지 삼형제의 찾아가는 인형극장을 지난달 28일 오후 3시 옥포복지관 대강당에서 공연을 실시했다.
‘아기돼지삼형제’는 늑대와 대립적이거나 적대적 관계가 아닌 ‘늑대’를 친구로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재해석 해 어린이들에게 선입견과 편견을 버리고 열려있는 마음으로의 자세를 알려주는 연극으로 기존 막대인형극 형태와 직접 배우가 출연하는 아동극, 직접 노래를 부르며 공연을 즐기는 뮤지컬 형식의 놀이-인형극으로 다양한 재미와 감동,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이날 참석한 아동들에게는 대우조선해양(주) 사내협력회사인 삼호기업(주) 이상근 사장이 다과와 장마철을 겨냥해 아동용 우산 300개를 후원했다.
이상근 사장은 “거제도의 아동인구는 29%인데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한 현실이다.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공연활동에 후원할 수 있어 굉장히 보람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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