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시골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8일 임시총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에 현 법인감사인 이성재씨를 선출하고 신임 감사에 윤종철씨를 선임했다.

전임 이재규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인해 제4대 법인대표로 선출 된 이성재 대표는 옥동마을 출신이며 그동안 본 조합의 감사로 일해왔다.

이 대표는 이날 취임인사에서 “여러 어르신들께서 애쓴 보람으로 이룩한 훌륭한 영업성과를 더욱 더 계승 발전시키는 것은 물로 단순한 숙박시설 임대 형태의 수동적인 시설활용에 그치는 영업에서 벗어난 많은 아이템의 개발과다각적인 사업영역 확장으로 전국 최고의 마을공동체 사업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둔덕 시골체험센터는 야외수영장을 지난 11일 공식 개장했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초등 이하 3000원, 성인 4000원이며 부모동반 유아 입장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