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초등학교(교장 원순련)는 지난 9일‘친구의 날’을 맞아 학교 폭력 예방 및 인성 교육 실천을 위해 ‘콩꼬투리 형제’활동을 가졌다
올해 국산초등학교는 ‘콩꼬투리 형제’라는 인성브랜드를 걸고 각 학년별 1명씩, 총 6명의 학생이 한 공동체를 구성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
다양한 학년의 학생들이 마치 한 가족처럼 콩꼬투리 형제를 구성하여 형제애를 배우고 서로 소통하고 배려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깨달아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친구의 날 행사에 참여한 ‘콩꼬투리 형제’들은 함께 모여 밥을 먹으며 동생들을 배려하고 형을 따르는 형제애를 다져나갔다. 또 학교폭력예방활동, 전통 놀이마당, 서로의 얼굴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서로 돕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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