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푸른거제21 시민위원회(위원장 문철봉)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북 담양군내에서 2014년도에 위촉된 7기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정체성확립을 위한 조례개정(안), 내부규약, 늘푸른거제21시민위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조직편성방안 토론등 세미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생태도시 담양군내에 있는 별서정원 소쇄원과 시간이 정지된 듯 옛 정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아시아 최초 슬로우시티로 지정된 월봉천과, 운암천, 유천이 마을아래 한곳으로 모인다고 이름 붙여진 삼지천마을, 메타쉐콰이어가로수길, 약 16만㎡의 울창한 대숲으로 펼쳐져 있는 대나무정원 죽녹원, 대나무의 고장을 대표하는 한국대나무박물관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1박2일 동안 진행됐다.
문철봉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여한 위원들과 지속가능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위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로 한 단계 성숙되고 지방의제21로서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위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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