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초등학교(교장 박영출)는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12시까지 23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 재능기부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부모참여사업의 일환으로 월1회 배려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토요체험학습을 실시하며‘우리 아이 함께 키워요’를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 체험학습은 학부모 차신진(종이접기 및 북아트 전문 강사)외 재능기부와 4명의 학부모 도우미 활동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직접 만들어보며 자신이 가진 재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진(6년) 군은 “친구들과 함께하니 즐거웠고, 작품을 완성하고 나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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