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전초등학교(교장 박영출)는 지난 15일 오후 7시 1학기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4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경상남도 교육청 학부모 리더이며 사회적기업 정책연구센터 박현경 소장의 ‘꿈을 꾸는 부모님과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약 1시간 30여분 동안 강연이 이어졌다.
박 소장은 “부모에게 자녀는 영원한 국가대표”라며 “긍정적인 기대를 통해 격려할 때 자존감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며 진정한 국가대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보현(2년) 학부모는 “지나친 관심이 오히려 아이를 주눅 들게 한다는 말에 제 스스로 반성이 된다”며 “이제부터 믿고 기다리는 엄마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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