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참가 접수를 받고 17일 대우조선해양 오션플라자 수변공원에서 열린 이번 ‘2014 거제바다미술제’에는 김두용 거제바다미술제전 위원장, 김상문 경상남도미술협회장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 관계자가 참석해 개막식 인사말과 축사를 전하고 공연관람 및 행사진행을 도왔다.
이번 사생대회는 이미지 퍼포먼스와 소프라노 옥혜나의 축하공연 등 개막 공연과 더불어 해피니스 홀 특별전, 설치작품 야외 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세 돌을 맞이하는 이번 미술제는 “꿈꾸는 바다 희망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상상화 그리기, 수채 풍경화, 주변 사생, 만화그리기 4부문으로 나눠 진행됐고, 장학금 및 문화상품권은 상장과 함께 입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우수작품은 대우조선해양 오션플라자(해피니스홀 3층)에 1개월 동안 전시된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지역민과 임직원을 위한 어울림콘서트를 이번달 24일 오션플라자 수변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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