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현장직무 영어회화 학습
거제소방서, 현장직무 영어회화 학습
  • 거제신문
  • 승인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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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가 근무교대시간을 이용하여 소방직무와 관련된 영어 회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윤종암 서장은 거제시의 조선산업 특성으로 외국인거주자가 1만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해 “그들이 거제시에 잠시 머물다 가는 외국인이 아니라 거제시에 머무르는 동안에는 거제시민이라는 생각으로 소방대응에 만전을 기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에 거제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조선협력업체의 외국인근로자 소방안전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현장 출동대원에 대한 회화형태의 직무영어를 학습케 하여 대한민국의 소방위상을 구현코자 한 것이다.

거제소방서는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근무교대시간을 이용해 매일 10분간의 회화 학습시간을 가지고 있다”며 “영어뿐만 아니라 점차적으로 외국어를 확대해 교육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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