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룡초등학교(교장 배경혜)는 지난 19일 학부모 참여 토요프로그램인 ‘토요힐링캠프’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플라잉디스크대회’를 실시했다.
플라잉디스크는 원반형태의 디스크를 던지는 운동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특히 가족이 함께 하기 쉬운 스포츠여서 많은 삼룡 가족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총 13팀의 가족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로 진행된 디스크 골프는 2인 1조로 한 팀이 돼 8개의 홀을 돌아 더 적은 횟수로 던져 넣는 팀이 우승하는 경기다.
막상막하의 경기 끝에 1등은 4학년 박동찬 학생과 아버지가, 2등은 2학년 심지현 학생의 가족이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박동찬 학생은 “학교 스포츠클럽에서 열심히 연습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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