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수련관, ‘박물관 사람들’ 4회 마쳐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박물관 사람들’ 4회 마쳐
  • 거제신문
  • 승인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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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사ㆍ코디네이터ㆍ드슨트가 돼 박물관 이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5월 경남 청소년 활동 우수 프로그램에 당선돼 운영하고 있는 '박물관사람들'이 초등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4회를 마치고 5회를 기다리고 있다.

경상남도에서 청소년활동에 대한 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에 당선된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적으로 관심이 높은 직업체험의 일환으로 해금강테마박물관과 연계해 ‘박물관 사람들’을 운영했다.

유물을 복원하는 복원사ㆍ박물관 유물에 대한 전시를 준비하는 코디네이터와 교육을 준비하는 도슨트까지 직접 유물을 복원하고 전시하고 교육을 준비하는 활동 박물관 직업에 대한 모든것을 직접 체험 위주로 운영이 되어 초등단계에 적합한 직업체험이었다며 호응도가 높았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한 정다빈 양은 “박물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는데 다음에 박물관에 가게 되면 좀 더 눈여겨보게 될 것 같고 정말 즐거운 체험이었어요”라고 말했다.

또 수련관에서는 시대에 발맞추어 다양한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지역기관과 준비중이며 다양한 직종의 봉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는 ?639-8168, 청소년지도사 황남해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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