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지회장 최규영)은 지난 24일 거제시여성회관 대강당에서 노인 자원봉사 6개 단체 14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거제시자원봉사센터 최서림 강사는 태안 기름유출사건에서 보여준 우리 민족의 자원봉사의 위대함과 ‘노노케어’를 실천하는 창원시의 한 경로당을 사례로 보여주며 생동감 있는 교육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한편 최규영 지회장은 “자원봉사란 어려운 것이 아니며 평소 경로당에서 마을을 위해 다른 친구를 위해 청소도 하고 점심준비도 하는 것이 봉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