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사회복지지원센터 부설 무료직업소개소 ‘일마루’는 8월부터 12월까지 결혼 이민자 가족지원을 위한 생활종합관리사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사회 혁신사업으로 매월 20만원을 정부에서 지원한다. 서비스 수혜 당사자는 정부지원금 10%인 월 2만원만 부담하면 매주 2회(회당 3시간), 월 10회(2회 집단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생활종합관리사가 각 가정으로 매주 2회 찾아가 결혼이주여성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요리, 각종 동행 서비스와 자녀 언어교육, 학습지도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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