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ㆍ농업기술센터 민원접수 편해진다
보건소ㆍ농업기술센터 민원접수 편해진다
  • 거제신문
  • 승인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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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내달 1일부터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민원접수 처리가 편리해 진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원접수 및 수수료 납부가 필요한 민원의 증지 구입을 위해 본청을 오가는 등 애로를 겪었으나 직접 해당 직속기관을 찾아 1회 방문으로 민원처리가 가능해 진다.
 
이들 직속기관에서 민원을 바로 접수·처리하기 위해 수수료 납부를 위한 인증기를 설치하고 민원접수 담당자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민원서류 접수방법 개선으로 보건소는 건강진단 신고,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신청, 약국개설 등록, 의료기관개설 신고 등 47종, 농업기술센터는 농어촌 민박사업자 지정 신청, 농지전용 허가, 동물등록 신청, 축산물판매업 영업신고 등 38종의 민원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14년도 민원행정 제도개선 일환으로 직속기관의 민원접수 방법 개선은 물론 각 분야에 걸쳐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거나 애로가 있는 사항에 대해 정책 건의 등 다양한 시책을 강구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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