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래에셋증권 거제지점 봉사자들께서는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휴식의 시간을 반납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방문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여성경로당을 방문해 구석구석 어르신들의 손이 닿기 힘들어 하지 못했던 부분에 집중하여 가사지원을 실시하고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물건들을 옮기고 정리했다.
미래에셋증권 거제지점의 한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다소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렇게 참여하고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하니 보람되고 작은 손길도 어르신들께는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면 서정리에 위치한 본 회관은 할머니들께서만 이용하시는 최초의 노인여성회관으로 거제면에서 첫 번째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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