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물놀이 인명피해 ZERO화 예방 총력
거제시 물놀이 인명피해 ZERO화 예방 총력
  • 거제신문
  • 승인 20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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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여름 휴가와 아이들 방학이 있는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에 물놀이 안전사고가 제일 많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8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지난 4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물놀이 관리지역 18개소에 설치된 인명 구조함, 구명환, 구명조끼, 위험표지판등 274식의 안전시설물 일제정비했다.

또 학동, 농소, 와현, 명사해수욕장에 어린이 구명조끼 무료대여 사업 4개소 추진을 위해 구명조끼 250개 확보, 휴일 비상근무 1개월 확대 및 책임관리 담당제 지정운영 54명, 안전사고 예방 활동 203명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완료 한바 있다.

윤수원 안전총괄과장은 “내달 15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여 안전한 물놀이 문화정착으로 인명피해 Zero화를 위해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한 순회순찰 및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시설물을 수시 보강”할 계획이라며 “물놀이 안전을 위해 준비운동, 구명조끼착용, 위험지역접근금지, 수상안전요원 협조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 올해는 한 건의 물놀이 사고 없는 건강한 여름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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