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추천위, 지난 29일 면접 통해 고재석·김한곤씨 선정

관광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위원장 이영신)는 지난 29일 개발공사 사장 지원자 8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이들 2명을 추천대상자로 선임했다.
고 상임이사는 부산 동아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한토지신탁 상임이사, 법무법인 민주의 상임고문을 역임하고 현재 공사 사장대행직을 맡고 있다.
김 부원장은 함양고등학교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하고 문화관광부 행정사무관, 문화관광부 서기관, 문화관광부 부이사관을 거쳐 현재 한국콘텐츠 진흥원 부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임원추천위는 최종 선정된 사장 후보자 2명을 거제시장에게 추천했다. 추천된 사장 후보자는 거제시장의 결정에 따라 1인이 최종 선정되며 이후 신원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중 임명될 예정이다. 새로 임명된 사장은 앞으로 3년간 공사 사장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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