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에는 안전한 행복도시, 섬김의 소통행정, 살기 좋은 명품도시, 거제미래 100년 기반구축을 목표로 10개 분야 66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지난 7월 2일 시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해 민선6기에 추진해 나갈 공약사업과 담당부서를 확정하고 사업추진 방향, 재원확보 방안 등을 검토해 사업별로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추진 기간별로는 임기 내 완료 사업이 47건, 중장기 사업이 19건이며 추진부서는 21개 부서다.
이날 보고회에서 권민호 시장은 “공약사업은 거제시 미래성장을 위해 꼭 필요하고 시민과 약속한 사업인 만큼 어느 하나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제 사업별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한 만큼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태문 기획예산담당관은 “분기별로 공약사업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시민평가단을 구성 운영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8월중으로 시 홈페이지에 세부추진계획을 수록하고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공개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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