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박물관은 문화향수 기회가 적은 지역과 학교 등지를 찾아 지역ㆍ계층간 문화향수 격차를 해소하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로 알리자는 취지로 1990년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약 1,900명의 관람객이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을 방문해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전시품을 만져보고 관찰함으로써 선사 · 고대인의 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
또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에도 일반 관람객은 물론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단체를 비롯해 일운지역아동센터, 거제지역자활센터, 거제대대 부대원들이 함께 참여해 전시품 모양 목걸이 만들기와 유물 문양 부채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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