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지정 나라사랑 거점학교(독도사랑분야)를 운영 중인 장목 초등학교(교장 민수현)는 지난 6월 실시한 제5회 독도사랑 글짓기 국제대회에 참가해 천영민(5년) 학생이 경상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독도사랑 글짓기 대회는 독도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과 열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국제대회로 치뤄졌으며 전체 31만 3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독도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높인 계기가 됐다.

천영민 학생은 독도에 관심이 많아 교내 독도 탐구 동아리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전문 다이버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평소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 해양수산부지정 해양연구학교를 운영 중인 장목초등학교에서는 해양 관련 교육의 일환으로 독도에 관한 다양한 활동 및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및 독도 사랑 관련 활동으로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작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