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도58호선 건설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한다
국지도58호선 건설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한다
  • 거제신문
  • 승인 2014.0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오전 10시30분 수월초등학교 강당서

 거제시는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지역 내 주요도로 기능 마비 및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 지역개발촉진 및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중인 ‘국지도58호선(송정~문동간) 건설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의 공람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이해관계인들이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계획과, 거제시 도로과, 연초면사무소, 수양동주민센터에서 공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홈페이지(http://pcmo.molit.go.kr)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주민의견 제출은 공람개시 후부터 공람만료 후 7일 이내에 공람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서에 기재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또는 공람장소에 제출할 수 있다.

또 부산청에서 노선계획(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13일 오전10시 30분 수월초등학교 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거제시는 많은 시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공람 후 노선이 잠정 결정되면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을 대폭 축소할 것”이라며 “본 도로의 조속한 착공과 준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거제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돼 정확한 노선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개발행위 등은 지양 돼야 하며 향후 편입토지 보상 협의 시 지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