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점검은 바다를 찾는 국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해수욕장 및 체험캠프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휘관이 직접 현장점검을 내실 있게 실시했다.
또 하계피서철 해수욕장 안전관리 경찰관 대상으로 단 한건의 인명 사고를 용납 못하는 굳은 마음으로 철저히 근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7월 초순부터 개장한 통영, 거제, 남해지역 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은 21만 여명이며, 이곳 해수욕장에 해양경찰 안전관리 경찰관 121명을 배치해 현재까지 단 한건의 인명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통영해경관계자는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 사전 준비운동철저 ▲ 음주수영 금지 ▲ 수영 과시욕 자제 ▲ 구명조끼 착용” 등을 강조하는 한편 “경비함정과 순찰정이 해수욕장 인근 해상에 집중 배치되어 만일의 사태에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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