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고,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는 거제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거제섬꽃축제가 벌써부터 손님을 맞기 위해 뜨거운 한여름에도 구슬땀을 흘리면서 국화심기 등 준비에 여념이 없다.
특히 올해는 축제장뿐만 아니라 축제장주변에도 가을이면 꽃이 만발할 것으로 보인다.
거제섬꽃축제의 관문인 사등면 사곡에서 두동터널까지 새롭게 뚫린 4차선도로에 국화꽃길이 조성돼 올 가을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은 축제장 도착하기도 전에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 거제섬꽃축제 슬로건은 ‘꽃향기가 가득한 바다여행’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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