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연은 창호초등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예술꽃씨앗학교 및 문화예술교육부문 정책연구학교의 한 사업으로 지난 3년여 간 열심히 연습한 실력을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준비했다.
창호초등학교 2~6학년 54명은 감성을 자극하는 “나무의 노래”를 시작으로 하는 동요메들리로 시민들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하였고, 인기성인가요인 무조건, 찬찬찬 등의 트로트곡으로 흥겨운 무대를 연출하여 시민들의 더위를 잊게 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송광호 교장은 “음악을 통해 서로 하나가 되어 소통과 공감하는 우리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더 멋진 공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에 대한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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