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의원 원전불안 해소 의원외교활동 전개
김한표 의원 원전불안 해소 의원외교활동 전개
  • 거제신문
  • 승인 201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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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AREVA등 국제기구 및 원자력기관ㆍ기업 방문

김한표 의원(새누리당)은 원전 선진국의 안전하고 경제적인 토륨원전 개발현황을 점검하고 차세대 원전 개발과 사용후 핵연료 처리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IAEA 및 AREVA 등 유럽 소재 국제기구 및 원자력기관·기업들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원은 ‘국회 토륨원전연구회’ 회장으로 국정감사 등 정기국회를 대비해 송명재(방사성폐기물학회장)ㆍ황일순(서울대 교수)ㆍ홍승우(성균관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와 함께 방문단을 구성해 국제원자력기구(IAEA)ㆍ원자력 전문기업 아레바(Areva)ㆍ벨기에 원자력연구센터(SCK·CEN)ㆍ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CERN) 등을 방문했고 국제토륨에너지위원회(iThEC) 장피에르 레볼 회장 등과 환담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잦은 고장과 비리로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우라늄원전의 대체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안전하고 경제적인 토륨원전 개발현황 등 원전선진국인 유럽국가의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김한표 의원이 IAEA 및 각국 대사와의 간담회를 주선하는 등 방문단이 직접 방문기관을 접촉해 일정을 수립했으며 유럽 원자력 관련기관을 방문하여 원전의 안전성과 토륨 에너지 활용을 위한 동북아 공동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김한표 의원은 “원전의 안전성과 사용후 핵연료 처리 문제로 국민 불안이 심화되고 있으며 최근 중국이 토륨원전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등 차세대 원전개발 사업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 사안으로 중장기 계획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원자력발전이 다시 국민에게 신뢰받는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이번 정기국회에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의원 15명이 참가하고 있는 국회 토륨원전정책연구회(회장 김한표)는 현재 가동중인 우라늄 기반 원자력발전에 대한 현안 인식을 확산하고 우라늄 원전 대형화에 따른 안전성 문제 및 송전선로 문제, 사용후 핵연료 처리에 대한 국내·외 불안에 대한 해소 대책을 마련하며 현 원전산업의 혁신을 통한 에너지 안보 및 국가성장동력으로 구축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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