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킴이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요양원을 방문해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의 생신잔치를 준비해 겨울에는 직접 뜬 털모자를 전해드리고 어버이날이면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등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황미영 단장은 “지킴이단 모두가 자식 된 마음으로 매월 생신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어르신들께서 크게 기뻐해주셔서 오히려 감사함을 느낀다” 고 말했다.
한편 고현동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은 관내 아동과 여성들의 인권신장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제4회 경남 아동?아동여성인권지킴이의 날 행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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