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농협(조합장 지영배)은 지난 8일 수양점문화센터 2층에서 결혼이민여성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제3기 다문화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신현농협은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난 1ㆍ2기 회원들 중 선정해 송아지를 각 1마리씩 지원 협찬하는 행사도 가졌다.
지영배 조합장은 “우리나라 말과 문화를 빨리 배워 자녀교육 및 원만한 가정생활과 행복한 대한민국의 여성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정순 이사와 이경숙 동창회장의 따뜻한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다문화 교육생들이 빠른 적응을 통해 삶에 어려움이 없도록 서로 도우며 살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