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아동보호전문기간 ‘거제사무소’ 개소한다
경남도 아동보호전문기간 ‘거제사무소’ 개소한다
  • 거제신문
  • 승인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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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미경)은 오는 28일 ‘거제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00년 10월 개소해 경상남도 11개 시군의 학대받은 아동과 가정을 지원하고,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다양한 아동보호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제사무소는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분소의 형태로 운영된다.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번 거제사무소 개소를 통해 급증하고 있는 거제시 아동학대 사례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지원을 함으로써 거제지역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또 오는 9월 29일부터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되는 것과 더불어 거제지역의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가 범죄라는 인식을 강화시키고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 등과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제사무소는 거제시 고현동주민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실과 상담실 등을 갖추고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조사, 사례관리, 피해아동 일시보호 및 상담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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