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정운)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간 소외계층 아동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블루원워트파크와 버드파크에서 제4회 지역아동센터 연합캠프를 개최했다.
거제시에는 10개의 지역아동센터(YMCA,YWCA,고현,금강,일운,장평,참좋은,큰빛,하늘빛,해오름)에 260여명의 돌봄 아동들이 함께 놀고, 먹고 나누며 공부하고 꿈을 키워가고 있다.
1박 2일 연합캠프를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게는 쉼과 즐거움을 주었다.
또 또래집단에게는 꿈을 펼치는 장과 서로를 보며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지역아동센터 간 연합을 도모했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거제시를 꿈꾸었다.
거제시가 후원한 이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대우조선해양이 주력했고, 대우조선해양강원도향우회(회장 박동석기원)에서 장터수익금을 보내왔으며 거제소방서와 주식회사 진명이 동참했으며 거제생협에서 아이들의 간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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