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옥영기)은 지난 4일부터 10일 일주일간의 국제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011년 일본을 강타한 태풍 쓰나미 피해로 의료혜택이 부족하고 빈곤한 미또지역을 찾아 주민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었다.
봉사활동기간에 태풍 할로의 영향도 받았지만 날씨에 연연하지 않고 계획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서 150여명의 치료를 무사히 마칠수 있게 되어 지역주민들의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옥영기 회장외 회원4명은 한ㆍ일간의 특수한 관계를 뛰어넘어 인류애를 발판으로 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지역을 막론하고 찾아가는 봉사정신을 발휘해주었으며 지속적인 의료봉사 요청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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