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지난 20일 제395차 민방위의 날에 연계해 실시한 주민대피 훈련에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오후2시 경보발령과 동시에 관내 요충지역과 간선도로 등에서 주민대피를 유도하며 차분히 진행됐다.
장평동 주부민방위기동대는 민방위 대피훈련 뿐만 아니라 생활 주변의 작은 사고에 대비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돼 그 간 민방위 대피훈련, 재해예방 활동,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등 생활주변의 안전지킴이로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김백구 장평동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 및 주민화합을 위해 주부민방위기동대가 안전지킴이 역할에 가일층 매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하고 주부민방위기동대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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