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가 지난 22일 학동, 구조라, 와현해수욕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는 10시부터 4시간 동안 실시된 행사에는 시민수상안전요원으로 활동한 의용(여성)소방대원 200여명이 각자활동한 학동, 구조라, 와현해수욕장에서 동시에 이루어 졌다.
행사에 참여한 대원들은 막바지 휴가를 즐기기 위해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물놀이를 홍보하고 해수욕장 일원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많은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윤종암 서장은 “많은 수상안전대원들의 노력으로 금년 한 해 동안 해수욕장에서 생명을 잃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관광 거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