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거성해운(주)(대표이사 원경희)이 대한상공회의소가 선정한 경남향토기업에 거제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경남에 본사를 두고 기업가적 소명의식으로 30년 이상 기업을 영위하면서 상시 100명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경남소재 향토기업 79개 업체를 발표했다.
거제시에서는 장승포 689번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거성해운(주)가 유일하게 경남향토기업 명단에 포함됐다.
거성해운(주)는 선박구성부분품 생산 및 해운업을 운영하는 업체로서 310명의 직원이 재직하고 있으며, 투명한 경영으로 국세청에서 선정하는 모범납세자로 2회(2014년, 2010년)에 걸쳐 국세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범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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