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문세가 목 디스크와 갑상선염으로 갑작스럽게 입원함에 따라 10~ 12일 거제, 17~19일 마산, 24~26일 안양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었던 단독 공연이 연기됐다.
이문세 측은 “휴가기간 동안 병원에 입원한 후 목 디스크 치료차 MRI 검사를 했는데 갑상선 부분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와 수술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당분간 마이크를 잡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 주관사 WHO 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용선) 관계자는 “오는 10월 말께나 11월 초 정도 공연날짜를 조정하고 있다”면서 “공연 취소로 인한 환불은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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