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시내버스 마지막 실종자 가조도서 발견
창원 시내버스 마지막 실종자 가조도서 발견
  • 거제신문
  • 승인 20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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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동면 지산교 인근에서 범람하는 하천물에 휩쓸려 떠내려간 시내버스 탑승자 수색과정에서 마지막 실종자가 지난 28일 사등면 가조도에서 발견됐다.

합동대책본부에 따르면 실종자 수색 나흘째인 이날 오후 6시45분께 사등면 신교마을 해안가에서 윤모씨(67·여)의 시신을 해경민간대행신고소장이 발견했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사고지점에서 16㎞ 가량 떨어진 곳이다.

경찰은 지문감식, 치아 등을 통해 시신의 신원 확인작업을 한 결과 윤씨와 일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지막 실종자인 윤씨의 시신이 발견돼 7명의 시신이 모두 수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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