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어촌민속전시관(관장 최화영)은 지난 2일부터 9월16일까지 ‘전통 한선 모형전’을 갖는다.
‘전통 한선 모형전’은 지역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 제공과 해양관광도시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배의 역사와 변천사를 보여줌으로써 세계 제일의 조선산업 중심지로의 비전을 제시한다.
어촌민속전시관이 주관하고 영공방(대표 박영종)이 협조해 개최되는 이번 모형전은 통나무 속을 파서 만든 원시배인 외쪽배, 통나무를 서로 엮어서 만든 뗏목배, 신안 유물선, 조선통신사선 등 20여점의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 한선들이 전시돼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어촌민속전시관 홈페이지(http:// fishing.geoje.go.kr)나 전화(639-3410)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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