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이 지난 1일 거제시의 풍경과 문화를 총망라한 향토문화지를 발간키로 하고 기부약정서를 거제시에 전달했다.
은행측은 오는 10월 발간을 목표로 철저한 현장조사화 각계 전문가들의 자문과 고증을 거쳐 생생한 칼라 화보로 편집, 사료적 가치뿐만 아니라 관광 길잡이로서도 손색이 없는 향토문화지로 만들 계획이다.
경남은행은 지난 1996년 ‘경남문화재 100선’ 발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9권의 지역 향토문화지를 발간해오고 있으며, 2005년에는 그동안 발간된 8권의 책자를 한 권의 선집으로 묶은 ‘향토문화선집’을 펴내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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