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초등 푸른 섬 ‘내도탐방~!’
아주초등 푸른 섬 ‘내도탐방~!’
  • 김은아 기자
  • 승인 2007.08.09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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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의집, ‘I Love Geoje - 역사와 환경의 만남’
▲ 아주초등학교 학생들이 내도를 찾아 다양한 체험활동을 벌였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은 국가청소년위원회 후원으로 연16회 ‘I Love Geoje-역사와 환경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체험활동을 갖는다.

이번 체험활동은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말 체험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옥포청소년문화의 집이 당선됐다.

청소년 문화의집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성관, 폐왕성 등 역사유적과 쓰레기처리장, 원시고기잡이, 내도 등 다양한 환경체험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내 고장을 보다 잘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가운데 아주초등학교 5학년 83명이 참여한 ‘푸른 섬 내도탐방~!’이 지난달 18일 처음으로 열렸다.이들은 내도에 도착해 10명씩 짝을 이뤄 체험활동을 시작했다.

거제·통영환경운동연합의 진행으로 바닷가 돌을 이용한 깃발 세우기, 자연물을 이용해 상징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아주초등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지적성장을 위한 학습도 중요하지만 체험활동과 같은 정서적 활동 역시 중요하다”면서 “성장기의 청소년들은 균형이 중요하다. 기회가 된다면 가을에 또다시 참가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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