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거제시협의회(회장 김정두)는 수양동위원회(위원장 옥명순)에 이어 지난4일 연초면위원회(위원장 정우연)주관으로 고현사거리, 수양동 일원, 연초면 일원에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사회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운동을 실시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절대적 인구 규모도 자립형 경제로 발전하는데 한계가 있어 생산인력의 역할은 하지 못해 여성인력과 고령인력을 생산현장으로 더 많이 끌어들이는 것이라는 전망이다.
홍준표 도지사는 “우리아이 함께 키움터 조성을 공약사업으로 제시, 지역사회 중심의 아이돌봄 서비스인 ‘우리아이 함께 키움터’를 전 시군에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18년까지 전 시군에 28억 1000 만 원을 투입해 18곳의 키움터를 설치할 계획이며, 올해까지 통영시, 하동군 2곳에 설치를 완료하고 2015년부터 키움터 설치를 희망하는 시군의 신청을 받아 4곳에 설치할 방침이다.
바르게살기 거제시협의회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은 국민 인식의 변화가 굉장히 중요하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 대비를 위해 우리의 사고가 전환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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