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면서 40대 후반 남성 비관 자살
둔덕면서 40대 후반 남성 비관 자살
  • 거제신문
  • 승인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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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 둔덕면 거림리에서 지난 13일 오후 1시40분께 제모(49)씨가 자신의 차량 내에 연탄을 피우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거제경찰에 따르면 이날 저수지 근처에서 차량내에서 문을 닫고 자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출동했으나 제씨는 이미 사망했다는 것.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D관광 대표로 모 조선소 출퇴근 버스 임대업을 해 왔으나 최근 경기가 나빠 그 마저도 그만 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거제경찰은 거제파출소에서 형사팀으로 이첩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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