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초, 오존층 보호의 날 갬페인 개최
계룡초, 오존층 보호의 날 갬페인 개최
  • 거제신문
  • 승인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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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초등학교(교장 손정출)는 지난 16일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을 맞이해 학생들에게 오존층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채로운 캠페인활동을 벌였다.

이날 교문 앞에서 교사와 5,6학년 학급임원들이 추축이 되어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등굣길 학생들은 고사리 손으로 이벤트와 오존층 보호를 위한 다짐을 적어 붙이며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 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손정출 교장은 “학교에서 다양한 환경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오존층을 지키기 위한 착한 행동에 쉽게 다가설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1966년에 영국의 남극 탐사팀이 남극의 성층권 상층의 오존층이 급격히 감소된 것을 처음으로 발견한 이후, 1985년 미국의 기상위성 님부스(Nimbus) 7호가 남극의 오존 상태를 컴퓨터로 그래픽화 함에 따라 오존층에 구멍이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이에 절박한 위기에 닥친 국가들은 1987년 9월 16일 오존층 파괴물질에 관한 몬트리올 의정서(Montreal Protocol)를 채택했으며 1994년 유엔 제 49차 총회에서 세계 150개 국가들이 이 날을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로 지정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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