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특수작업용 설계구조차 현장배치
거제소방서 특수작업용 설계구조차 현장배치
  • 거제신문
  • 승인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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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18일부터 시민의 안전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최신형 119구조차를 현장배치 했다.

1일 평균 7건의 구조출동업무를 수행하는 거제소방서 119구조대는 2004년에 도입된 노후 차량으로 인해 최신 장비의 적재와 대원안전 등의 적지 않은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번에 도입된 119구조차량은 경상남도소방본부에서 2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특수작업용으로 설계됐다.

특히 현 시대에 맞게 기존차량에 비해 크기는 조금 작아져 훨씬 더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진입에 용이해 졌으며 뒷부분에는 굴절식 크레인이 장착돼 각종 구조활동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윤종암 서장은 “신형 구조차량 확보로 거제지역의 소방서비스 제공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며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을 위해 상시 비상출동태세를 유지하는 등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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