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초등학교(교장 원순련)는 김해 문화 체육관에서 열린 제 8회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여학생 부문)에 거제시 대표로 참가해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첫 번째 종목인 ‘8자 마라톤 뛰기’와 두 번째 종목인 ‘단체 줄넘기’에서 평소 연습했던 기록보다 훨씬 더 좋은 기록을 세우며 좋은 출발을 보였던 국산초등학교 선수들은 주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나며 강력한 우승후보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하지만 ‘진주 천전초등학교’ 선수들의 기량 또한 우리학교 학생들만큼 우수해 우승을 장담하기에는 다소 어려웠으며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한교 관계자는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했던 대회였기 때문에 2위의 성적에도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며 “하지만 이번 패배의 경험을 통해 국산초등학교 선수들은 앞으로 더욱 의젓해 질 것 이며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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