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전문기관에 연구용역 의뢰한 세계적인 해양문화예술축제 개발 1차 보고회를 오는 14일 오후 3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갖는다.
이날 용역보고회에서는 국내 축제현황 분석, 해양문화축제 개발 사례 검토, 축제개발 SWOT분석, 축제개발 계획 시안 등이 보고될 예정이다.
시는 특히 고품격의 차별화된 세계적인 축제개발과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행정과 의회는 물론 언론계와 관광 문화예술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 3백여명을 초청키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세계적인 문화축제 개발을 위해 21세기 산업연구소(소장 김영주·창원시)에 개발 용역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1차 보고회에 이어 2차 보고회를 가진 뒤 12월 중 최종 성과품을 납품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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