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법인 거제함께하는마음재단(대표 문계술)에서 운영하는 ‘함마음 노인대학’이 지난 18일 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내빈 및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노철현 학장은 “내가 할 수 있을 때 인생을 즐겨라. 나이가 들어 내 삶이 끝이라 생각하지 말고 입학생 모두 건강하고 여유로운 뜻 깊은 대학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모두 졸업식까지 건승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함마음노인대학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노래교실, 웃음레크레이션, 실버댄스교실, 외부강사를 초빙해 건강강좌 및 특별강좌,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수업을 마친 후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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